11월 6일 국내 증시는 장중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코스피는 6.02%, 코스닥은 5.03% 내린 채 마감했습니다. 낮은 가격에서 매수가 유입됐다는 사실과 시장 전체가 회복됐다는 판단은 나눠야 합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저점 유지뿐 아니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동반 회복과 상승 종목 확산이 따라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준은 2026년 11월 6일 KRX 정규장 일봉의 종가·전일 종가 대비입니다. 키움 REST를 연결한 주도주 Pick에서 20:09 전후 조회했으며, 이 조회시각을 실제 체결 시각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NXT·시간외·통합 화면 가격은 아래 KRX 종가와 섞지 않았습니다.

아래꼬리는 생겼지만, 전날 종가와의 거리는 컸습니다
| 지수 | KRX 종가와 전일 대비 |
|---|---|
| 코스피 | 5,059.69 -324.11포인트, -6.02% |
| 코스닥 | 644.27 -34.14포인트, -5.03% |
코스피는 5,263.26에 시작해 장중 4,911.28까지 내려갔다가 5,059.69로 끝났습니다. 코스닥도 시가 654.43, 저가 629.17, 종가 644.27로 저점보다 높은 곳에서 마감했습니다. 다만 두 시장 모두 시가 아래에서 끝났다는 점에서 장중 반등을 하루 상승장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수 조회 스냅샷의 시장 폭은 코스피 상승 131·하락 760·보합 20종목, 코스닥 상승 397·하락 1,298·보합 53종목입니다. 하락 종목이 각각 상승 종목의 약 5.8배와 3.3배였습니다. 이 집계는 지수 API의 제공 범위이며 전체 상장 종목 수와 같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몇몇 반등 종목만으로 시장을 대표하기보다, 다음 세션에서 하락 종목 우위가 줄어드는지 보는 편이 낫습니다. 지수가 올라가도 상승 종목이 좁으면 대형주 중심 반등에 머물 수 있습니다.
거래가 몰린 반도체가 강했던 것은 아닙니다
프로그램의 거래대금 순위에서는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가 상위에 나타났습니다. 이는 통합 조회 스냅샷의 거래 집중 순위이며 시가총액 순위나 KRX만의 최종 거래대금 순위가 아닙니다. 큰 거래대금은 매수의 힘뿐 아니라 매도와 손바뀜도 포함하므로 상승 주도력과 구별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 반도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두 하락한 점은 지수 회복에 부담이 되는 방향입니다. 다만 두 종목이 코스피를 정확히 몇 포인트 끌어내렸는지는 기여도 자료를 확인하지 않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시가 회복과 전일 대비 회복을 구별
삼성전자(005930)는 KRX 종가 193,500원, 전일 201,500원 대비 -3.97%였습니다. 거래량은 35,516,270주로 전일 24,657,743주보다 늘었습니다. 시가 180,000원보다 높게 끝났지만 전일 종가에는 못 미쳤습니다.
10월 29일 회사 실적 발표는 HBM4와 서버용 수요 대응을 설명했습니다. 이는 확인된 사업 배경이며 오늘 하락의 직접 원인으로 단정할 자료는 아닙니다. 다음에는 당일 고가 196,500원 부근을 다시 시험할 때 매물이 줄어드는지와 다른 반도체가 함께 회복하는지를 봅니다. 반등 후 다시 당일 저가 179,200원 쪽으로 밀리면 회복 해석을 약하게 해야 합니다.
SK하이닉스: 거래량 증가가 추세 회복까지 뜻하지는 않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1,176,000원으로 전일 KRX 종가 1,262,000원 대비 -6.81%, 거래량 7,907,029주였습니다. 전일 거래량 4,281,006주보다 늘었으며, 시가·저가 1,089,000원에서 올라왔지만 당일 고가 1,217,000원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10월 28일 공식 실적 자료는 3분기 실적과 AI 메모리 수요를 확인할 출발점입니다. 좋은 실적 배경과 당일 주가 하락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둘을 기계적으로 연결하지 않습니다. 다음 관찰은 1,217,000원 재접근 시 거래와 가격이 함께 이어지는지이며, 1,089,000원 재이탈은 저점 반등 시나리오를 흔드는 조건입니다.
삼성전기: 높은 종가 위치에도 전일 손실은 남았습니다
삼성전기(009150)는 894,000원으로 전일 950,000원 대비 -5.89%, 거래량 1,584,756주였습니다. 당일 저가 796,000원과 고가 907,000원 사이에서는 비교적 높은 위치에 마감했지만, 전날 가격대로 돌아온 것은 아닙니다.
회사의 10월 28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는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제품과 기판 공급 확대를 설명합니다. 당일 변동의 확정 원인으로 쓰기보다 향후 실적과 주문 흐름을 확인할 배경으로 봅니다. 907,000원 부근 재시도와 PCB 관련 구성 종목의 동반 회복을 확인하고, 혼자 반등하다 동조가 약해지면 테마 회복 판단을 유보할 수 있습니다.
NAVER: 상대적 강세지만 자동 매수 신호는 아니었습니다
NAVER(035420)는 188,600원으로 전일 183,900원 대비 +2.56%, 거래량 2,023,856주였습니다. 큰 폭으로 내린 지수와 달리 전일 종가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상대적 강세 관찰 대상으로 골랐습니다. 당일 고가는 193,700원, 저가는 174,200원입니다.
이번에 확인한 회사 공식 실적 자료실만으로 당일 상승을 설명할 새 실적 재료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실적 발표 때문에 올랐다’고 쓰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전일 종가 183,900원 위에서 흐름을 유지하면서 193,700원을 다시 시험하는지, 강세가 다른 인터넷 종목으로 퍼지는지를 확인합니다. 반대로 183,900원 아래로 되밀리면 상대적 강세의 지속성을 다시 평가해야 합니다.
조건검색에서는 ‘부분 충족’과 ‘전체 충족’이 달랐습니다
주도주 Pick의 20:09 전후 검색 결과에서 NAVER의 ‘주도주 추세’는 7개 중 6개 충족, 최종 미충족이었습니다. 이 조건식은 거래대금·이동평균 정렬·상대강도·거래량·최근 고가 구간·당일 위치·갭과 이격을 함께 확인합니다. 20일 평균 177,075원과 60일 평균 198,103.33원의 정렬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검색의 기준 데이터 날짜는 20261106, 가격은 KRX 일봉 188,600원이며 프로그램은 결과에 잠정 표시를 붙였습니다. 스캔 전체는 조회 당시 진행 중이어서 전 종목 최종 충족 수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개별 종목의 가격은 당일 일봉으로 다시 대조했습니다.
이 사례는 ‘지수보다 강함’과 ‘추세 조건을 모두 통과함’이 다른 판단이라는 뜻입니다. 조건식에 잡히거나 일부 조건이 맞는 것만으로 매수 추천이나 다음 상승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강한 쪽도, 약한 쪽도 구성 종목 확산을 봅니다
프로그램의 테마 스냅샷에서 ‘반도체_생산’은 상승 1·하락 2종목, ‘PCB(인쇄회로기판)’은 상승 2·하락 10종목으로 약세가 넓었습니다. 반도체 테마의 거래대금이 컸다는 사실을 테마 전체 강세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상대적으로 강한 묶음인 ‘게임_모바일’은 상승 6·하락 2종목, ‘SNS’는 상승 2·하락 1종목으로 표시됐습니다. 다만 NAVER처럼 여러 묶음에 중복 편입되는 종목이 있어 테마별 거래대금을 합쳐 시장 전체 금액으로 부를 수 없습니다. 이 명칭은 키움 구성에 기초한 프로그램 테마이며 거래소 공식 업종 분류가 아닙니다.
공식 업종별 최종 등락률·순위를 별도로 검증하지 못해 업종 1위·최하위라는 순위는 제시하지 않습니다. 확인한 범위에서는 대형 반도체·전자부품 쪽 약세와 일부 인터넷·게임 묶음의 상대 강세가 대비됐다는 해석까지 가능합니다.
수급 수치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집계 범위
로컬 프로그램에는 외국인·기관 순매수 값이 표시됐지만, 통합 시장 조회의 종목 합산이 시장 전체를 빠짐없이 포괄하는지와 잠정·확정 여부를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개인 수급도 같은 기준으로 확보되지 않아 이번 글에서는 세 주체의 시장별 금액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를 ‘외국인이 오늘 시장 전체를 얼마 팔았다’는 주장으로 확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회복을 판단할 때는 코스피·코스닥 현물의 동일 시장 범위 수급을 다시 확인해야 하며, 선물 수급이나 특정 종목 순매수를 시장 전체 수급처럼 섞으면 안 됩니다.
다음 거래일은 세 갈래로 확인합니다
회복 시나리오: 두 지수가 당일 저점을 지키고, 대형 반도체의 반등과 상승 종목 증가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시가를 잠깐 넘는 모습보다 다음 눌림에서도 회복 구간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합니다. 대형주만 오르고 하락 종목 수가 줄지 않으면 해석을 낮춰야 합니다.
횡보·순환 시나리오: 지수 반등은 둔하지만 NAVER 등 일부 강세 종목이 유지되는 경우입니다. 종목별 기회가 있더라도 시장 전체 회복과 구분하고, 테마 구성 종목 확산이 멈추면 추격할 근거도 약해집니다.
추가 약세 시나리오: 코스피 4,911.28·코스닥 629.17의 당일 저점을 다시 시험하며 하락 종목 우위가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이 값은 오늘 확인한 저점이지 지지를 보장하는 가격이 아닙니다. 이탈 뒤 회복이 실패하면 ‘싸졌으니 반등한다’는 가정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반등을 확인하고 늦게 진입할수록 손절까지의 거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 주문 전에는 추격 진입의 손익비와 수량 계산을, 연속 손실이 있다면 하루 손실 한도를 연결해 점검할 수 있습니다.
자료·확인일: 2026년 11월 6일. 키움 REST 연결 주도주 Pick의 지수(ka20001), 지수 일봉(ka20006), 종목 일봉(ka10081), 테마·거래대금·조건검색 스냅샷을 사용했습니다. 종목 종가·등락률·거래량은 KRX 일봉 기준이며 통합 순위 화면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의 실시간 지연 초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업 재료는 위 공식 자료로 구분했으며, 특정 뉴스가 오늘 등락을 일으켰다는 인과관계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