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은 전날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코스피 -3.59%, 코스닥 -4.08%로 마감한 날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함께 하락했고, 오른 종목보다 내린 종목이 훨씬 많았습니다. 일부 종목의 상승을 시장 전체 회복으로 해석하기보다, 다음 거래일에는 대형주와 상승 종목 수가 함께 돌아서는지부터 보겠습니다.
지수·아래 종목 가격과 거래량은 키움 REST의 2026년 11월 3일 KRX 일봉 마감 자료입니다. 프로그램 조회는 한국시간 20:07 전후이며, 이 조회시각을 가격의 체결시각으로 뜻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의 통합 거래대금·테마 화면은 KRX 일봉과 구분해 뒤에서 설명합니다.
전날 반등보다 오늘 하락 폭이 컸습니다
| 지수 | KRX 마감과 전일 대비 |
|---|---|
| 코스피 | 5,648.79 · -210.29포인트(-3.59%) |
| 코스닥 | 704.39 · -29.97포인트(-4.08%) |
코스피는 11월 2일 종가 5,859.08에서 하락했습니다. 10월 30일 종가 5,730.74도 밑돌아, 전날 오른 폭을 종가 기준으로 되돌린 셈입니다. 이는 가격 비교에 따른 해석이며, 특정 뉴스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단정하는 말은 아닙니다.
코스닥도 전날 734.36에서 704.39로 내려왔습니다. 당일 저점 702.34에서 조금 올라 마쳤지만, 저점보다 높게 끝났다는 사실만으로 반등 추세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시장 폭도 약했습니다. KRX 지수 조회에서 코스피는 상승 221개·하락 658개·보합 33개, 코스닥은 상승 448개·하락 1,235개·보합 57개였습니다.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의 약 3배와 2.8배로, 몇 개 대형주만의 하락으로 보기 어려운 분포입니다. 이 개수는 API의 집계 범위이며 전체 상장사 수와 같은 뜻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형 반도체와 특징주를 나누어 봅니다
아래 등락률은 11월 2일과 3일 KRX 일봉 종가를 직접 비교했습니다. 프로그램 통합 화면의 전일 대비율과 기준이 달라 그 숫자를 섞지 않았습니다. 거래량도 KRX 일봉의 주 단위입니다.
| 종목 | KRX 종가 · 전일 대비 |
|---|---|
| 삼성전자(005930) | 222,000원 · -3.48% |
| SK하이닉스(000660) | 1,414,000원 · -4.46% |
| 삼성전기(009150) | 1,126,000원 · -6.63% |
| DB하이텍(000990) | 98,900원 · +1.75% |
| 한진칼(180640) | 175,200원 · +21.58% |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시총 상위 대형주의 흐름을 읽는 대표 관찰 종목입니다. 두 종목이 함께 약했던 점은 코스피 반등의 확산을 판단할 때 부담입니다. 다만 정확한 당일 시총 순위와 지수 하락 기여도는 별도 확인하지 않았으므로, 두 종목이 지수를 몇 포인트 끌어내렸다는 계산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KRX 거래량은 각각 13,389,433주와 2,302,839주였습니다.
다음에는 두 종목 중 하나만 반등하는지, 두 종목과 다른 대형주까지 함께 회복하는지 구분해 보세요. 두 종목이 다시 당일 저가를 낮추는데 지수만 잠시 오르면 회복 해석을 서두르기 어렵습니다.
삼성전기는 KRX 거래량 622,995주로 전날 597,119주보다 많았지만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거래량 증가 자체가 매수세 우위를 뜻하지 않는 사례입니다. 다음 관찰은 가격이 저점을 높이는지와, 함께 묶이는 부품 종목으로 상승이 넓어지는지입니다.
DB하이텍은 같은 프로그램의 반도체 생산 테마 안에서도 두 대형주와 방향이 달랐습니다. KRX 거래량 708,126주는 전날 367,605주보다 늘었습니다. 그러나 한 종목의 상승을 반도체 전체 강세로 확대하면 안 됩니다. 다음 날에도 상승 폭을 유지하는지, 다른 구성 종목이 뒤따르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진칼은 KRX 기준 21.58% 상승, 거래량 1,071,393주로 전날 516,362주보다 늘어 가격·거래량 면에서 두드러졌습니다. 프로그램 통합 화면의 +29.97%를 KRX 상승률이나 상한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확인에서는 당일 공시·공식 발표로 상승 원인을 확정하지 못했으므로 특정 재료를 붙이지 않습니다. 급등 후 가격이 유지되는지와 변동 폭을 먼저 보며, 상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추격할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거래대금이 몰린 테마가 강세 테마는 아닙니다
주도주 프로그램의 테마 화면은 키움의 테마 분류이며 공식 업종지수와 다릅니다. 20:05 전후 저장된 KRX·NXT 통합 조회에서 반도체 생산 테마는 상승 1개·하락 2개, PCB 테마는 상승 3개·하락 9개, 2차전지 완제품은 상승 0개·하락 3개로 표시됐습니다.
반도체 생산과 PCB가 거래대금 중심 화면에 앞서 나타났어도, 구성 종목의 방향은 약했습니다. 돈이 많이 거래됐다는 사실과 가격이 함께 오른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 화면 순위를 시총 순위나 KRX 정규장만의 거래대금 순위로 부르지 않습니다.
반면 태양광의 잉곳·웨이퍼·셀·모듈 분류는 상승 3개·하락 2개로 표시돼 일부 강세가 보였습니다. 조선·해양플랜트는 상승 2개·하락 2개여서 전반적 동반 상승으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통합 화면은 정규장 이후 거래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KRX 마감 업종 수익률과 직접 비교하지 않습니다. 공식 업종지수의 강약 순위는 이번에 별도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조건검색은 ‘왜 빠졌는지’도 함께 읽습니다
프로그램의 조건검색은 20:06 전후 101개 관찰 대상을 처리했으며 오류 3건이 표시됐습니다. 전체 시장의 모든 종목을 빠짐없이 검사한 결과는 아닙니다. 조건별 평가에는 11월 3일 기준 KRX 자료와 ‘잠정’ 표시가 있어 확정 추천 목록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거래량 돌파’는 이전 20일 고가 돌파, 거래량 증가, 평균선 정렬, 등락 폭 등의 조건을 함께 봅니다. 한진칼은 이 조건에서 미충족으로 표시됐습니다. 가격이 크게 올랐어도 허용한 돌파 폭이나 추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위 표는 화면에 나온 관찰 종목을 KRX 일봉으로 다시 확인한 것이며 조건검색 전체 통과 종목 목록이 아닙니다.
수급 조회에서는 외국인·기관 값이 반환됐지만, 종목별 행을 합산하는 방식의 전체 시장 포괄 범위와 확정 집계 여부를 충분히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숫자를 확정 시장 순매수로 싣지 않았고, 개인 수급을 차액으로 추정하지도 않았습니다. 현물과 선물·옵션 수급 역시 서로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음 거래일은 세 가지 조건으로 보겠습니다
회복을 보는 경우는 코스피·코스닥이 가격 저점을 높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상승 종목 수가 함께 회복할 때입니다. 지수만 오르고 하락 종목이 계속 많다면 일부 종목에 집중된 반등일 수 있어 해석을 낮춰야 합니다.
횡보·순환을 보는 경우는 지수는 방향을 잡지 못하지만 DB하이텍이나 일부 태양광처럼 제한된 종목군만 강할 때입니다. 같은 테마의 동반 상승이 넓어지는지, 하루 만에 다른 종목으로 바뀌는지를 구분하세요. 테마 이름만 같다고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 약세를 보는 경우는 두 지수가 저점을 낮추고 하락 종목 수가 다시 늘며 대형주 약세도 이어질 때입니다. 반대로 가격 회복과 시장 폭 개선이 함께 확인되면 이 판단을 바꿔야 합니다. 이는 예측 확률이나 목표가가 아닌 관찰 시나리오입니다.
개별 종목이 지수보다 덜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수 대비 상대강도와 RSI의 차이를 읽고, 오늘 가격·시장 폭·테마 확산을 서로 다른 칸에 기록해 보세요.
자료: 사용자 주도주 프로그램이 요청한 키움 REST 지수현재가(ka20001)·업종일봉(ka20006)·주식일봉(ka10081), 통합 거래대금/테마 및 조건검색 결과. 조회·대조: 2026년 11월 3일 20:05~20:08 KST. 지수와 종목 일봉은 11월 3일 KRX 마감 행을 사용했으며 통합 화면과 구분했습니다. API 지연의 초 단위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당일 상승 원인을 검증한 뉴스·공시는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